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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버스 준공영제 100일 정착 멀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5-30 16:54:18 조회수 0

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불친절에다
불편한 환승체계는 물론
이번 임단협에서 나타났듯이
목적 달성을 위해 파업같은 극한
대립도 서슴지 않는 등의
구태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많은 시민들의 지적인데요.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버스업계가 책임은 안지고
대구시하고 시민에게 마치
채권자인 것처럼 무리하게 많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업계의 자정노력은 물론
대중 우선의 교통정책 등
개선해야할 게 하나 둘이 아니라고
따가운 비판을 가했어요.

네, 우여곡절끝에 시내버스
파업은 겨우 넘겼습니다만 앞으로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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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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