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싼 값에 보급합니다.

대상 품목은 독서 확대기와 음성 출력기기,
특수 키보드·마우스, 영상전화기 등
11개 품목, 32개 제품입니다.

제품값의 8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본인은 20%만 부담하는데,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정부에서 90%를 지원합니다.

경북체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심사를 해서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1억 4천 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두고 있어
280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