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독일 월드컵 개막을 2주 앞두고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월드컵 기념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예대전 등 문화계 소식을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년전 한.일월드컵 4강의 감동을 되새기고
독일월드컵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월드컵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핏줄이 그려져 있는 투명한 축구화를 비롯해
구상. 비구상 부문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특별전은 월드컵을 향한 열정과
국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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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대구시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작품
309점이 내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전시됩니다.

뛰어난 구도와 먹색으로 대상을 받은
정준호씨의 문인화 '연 그리고 인연'을 비롯해
해서와 행서, 초서체 등 다양한 글씨와 서풍을 비교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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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의 숨결을 담은
한지공예생활소품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된 한지로
약장과 팔각상, 바둑판 등을 만들어 한지에서 우러나는 은은한 멋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