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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은 연구개발을 스스로 해나갈 여력이 있지만, 덩치가 작은 중소기업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런 중소기업들을 위해서 구미국가공단에서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성과가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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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에 있는 오성전자는
전 세계 리모콘 생산 2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값싼 리모콘 하나를 가지고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어, 리모콘 기술을 활용한
홈 네트워크 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기술력과 자금력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 쯤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구성한
"홈네트워크 미니 클러스터"에 참여하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INT▶최운하 팀장/(주)오성전자
(리모콘에서 홈네트워크로 넘어 가면서
필요했던 여러가지 정보와 노하우 얻을 수..)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전기·전자 업체를
주축으로 10개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해
지난 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업종과 기술에 따라 산업체와 학교,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미니클러스터입니다.
◀INT▶박광석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알앤디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55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은 물론
자금과 인력, 마케팅 분야에서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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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늘 오전
구미시 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핵심 부품과 소재기술개발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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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단기상품화 기술개발사업과
원천기술 개발사업으로 나뉘고
필요한 자금 7억7천500만 원은
구미시가 냈습니다.
관련 전문 기업을 키우고,
핵심부품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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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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