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2지구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이
대체상가로 결정된 옛 롯데마트 서대구점에서
내일(26일) 오후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서문시장 2지구 상인들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옛 롯데마트 건물에서
섬유와 의류 등을 판매하는 800여 개 점포의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일부 상인들은 지난 3월 말
서문시장 인근 베네시움 건물에서
영업을 재개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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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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