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부터 칠곡군 일대에서
계속 됐던 6.25전쟁 전사자
발굴작업이 어제 영결식을 끝으로
올해 작업을 마무리했는데
군관계자들은 내년에도 발굴은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었어요.

김상기 육군 50사단장,
"영령들의 의롭고 거룩한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6.25전쟁과 같은 비극은 결코
되풀이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러면서 이러한 생각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유해 발굴작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거룩한 희생을 발굴하는데
끝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