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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임대주택 늘려야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5-20 18:58:30 조회수 0

최근 대구시 동구 신서동 일대의
소형 임대주택 축소 방안과
동구 괴전동의 국민임대주택사업 무산설이
나오자 대구 경실련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현재 대구지역의 주택보급률은 87%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최근 아파트 평수는 커지고 있지만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서민층의 주택 보급을 위해
소형 아파트 건립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
혁신도시 예정지의 소형 임대주택 축소 방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동구청에 대해 동구 괴전동에
국민 임대주택 지구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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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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