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철로 접어들면서
지자체의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공무원들이
단속에 골치를 앓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영호 대구 수성구청 환경청소과장,
"무단투기행위가 주로 심야에
이뤄지기 때문에 밤늦게부터
새벽까지 길목을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제대로 지키려면 딴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면서 지속적인
단속도 단속이지만 몸으로 요즘은
때울수 밖에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선거철이라고 단속이
달라진다고 해서야 어디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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