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 5.31 지방선거도
미디어 선거전의 양상을 띨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텔레비전 토론회가 후보 선택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많은 군중을 동원해 놓고 벌이는 합동연설회는 세과시의 장이었을 뿐 유권자들이
후보의 면면을 제대로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텔레비전 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을
비교하고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유권자들이
많습니다.

◀ＩＮＴ▶이승진/회사원
(후보자들의 얼굴을 익히고, 생생한 표정이나
말투 등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ＩＮＴ▶윤익준/대학원생
(모든 후보자들이 모인 가운데 한 번에
비교할 수가 있다.)

많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차분하게 제시할 수 있고, 다른 후보자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후보자들도 텔레비전 토론회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선거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의미에서도
텔레비전 토론회가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ＩＮＴ▶정걸진 교수/경북대 신문방송학과
(유권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이른바, 미디어 선거 방식을 대부분 선진국에서 채택..)

(S-U)대구문화방송은 내일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기초와 광역 단체장 후보 토론회를
차례로 방송합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