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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물 방지망 해체 작업 인부 추락사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5-13 16:45:07 조회수 0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망 해체 작업을 하던 인부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31층짜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망 해체작업을 하던 공사 인부
39살 최 모씨가 9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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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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