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11시 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서
대구도시가스가 도시가스관 교체공사를 하다
상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관이 깨지면서
누수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상수도관에 이물질이 들어가
이 일대 100여 가구가
수도물을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피해 복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