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성인오락실 사용되는 가짜 지폐 제작,판매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5-13 06:25:00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집에서
성인 오락실용 만원권 가짜 지폐 12장을 제작해
판매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40살 이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또 성인오락실 여섯 곳에서
이 지폐를 사용해 이른바 '빼박기'수법으로
9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로부터 산 가짜 지폐를
성인오락실에서 사용한
대구시 서구 원대동 40살 박 모씨와
38살 신 모씨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