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새벽에 식당가를 돌며 금품을 훔치고
협박편지를 남겨 돈을 뜯으려한 혐의로
40살 성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성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쯤
수성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현금 1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자녀에게 해를 입히겠다는 협박편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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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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