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장이 지방선거에
개입한 행위로 어제 대기발령을 받자
어제 초도순시차 대구를
방문한 이택순 경찰청장도
상당히 곤혹스러운 모습이었어요.
이택순 경찰청장,(서울말씨)
"아직 확인해야할 여러가지 사실이
있습니다만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라며 추가 사실이 확인되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얘기였어요.
네,
부정선거 단속에 앞장서야 할
경찰이 그것도 서장이 선거과정에
개입한 꼴이 됐으니 입이 열이라도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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