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모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4일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간부와 학보사 기자들을
만나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하철 3호선 건설과
경북대 앞 버스노선 조정 등에 대해 한 발언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오늘 경북대 총학생회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나머지 학생들과 보좌관을
소환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관계자들을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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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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