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방 문화축제가 오늘 개장됐습니다.

전국 유일한 한방테마 축제로 발돋움하는
한방문화축제,

김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약령시 개장 349주년을 기념한
2006명 분의 약차를 달이는 '정성탕'이
등장했습니다.

약전골목 상인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약차는 축제에 몰린 시민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정성을 담아
한모금씩 전해졌습니다.

약전골목에는 무엇보다 체험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약재를 포장하는 법을 배우고
포장한만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체험거리도
가장 인기있는 코너 가운데 하납니다.

◀ＩＮＴ▶ 김경선/대구시 산격동
(처음 싸 본건데 잘 안되더라구요, 체험코스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어느새 유명해진 축제에는 외국의 취재진들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ＩＮＴ▶ 드미트리 /러시아 NTV
(약초를 이용해 만든 한약과 이런 한약이 인기있는 것은 러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고
축제를 통해 소개하려 한다)

약령시 축제는 국내 유일한 테마축제를
지향합니다.

◀ＩＮＴ▶ 이석봉 이사장/약령시 보존위원회
(소비자들로부터 불량한약재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대구약령시 테마를 활용해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약령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방 축제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