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인터넷으로 가짜 약재 판매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4-26 07:52:10 조회수 0

대구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인터넷을 통해 가짜 약재를
암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 혐의로
부산에 사는 46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월 인터넷에
'만성 췌장암 완치요법'이란 카페를 만든 뒤
헛개나무를 달여서 만든 액을 췌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신비한 약초인 것처럼 속여
대구에 사는 61살 조 모 씨 등 5명에게
천 700여만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