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경찰대원 투신자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숨진 20살 박 모 전경과 함께
목욕외출을 나갔던 12명의 부대원들을 상대로
유족들이 제기한 구타의혹 등을 조사했지만
구타는 없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 대원이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부대생활을 힘들어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유족들은 변호사 입회 하에 부검을 원하고 있어 빠른 시간 안에 부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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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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