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8년을 끌어온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이
이제야 본격화되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와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은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일대 땅
35만 5천평에
패션과 어패럴 중심의 전문산업단지를
개발한다는 사업협약을 맺었습니다.

◀ＩＮＴ▶ 조남훈 상무/포스코건설
(약 1년반 정도의 정지공사를 마치고 2008년
12월 안으로 단지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입니다.)

공사나 물품구매, 인력고용 등은
지역기업과 인력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조해녕 대구시장
(총투자 1조 2천억원, 이 과정에서 최소한 40%이상을 지방업체의 참여를 약속했기 때문에)

밀라노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인
패션어패럴밸리가 공식 거론된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4월이지만
대구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과
문화재가 출토 등으로
지금까지 사업이 미뤄졌습니다.

(S/U)(토지보상을 비롯한 실무과제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만 8년을 끌어온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이 드디어 구체적인 실천단계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