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릉군을 끝으로
대구 경북지역 지방의원 의정비가
모두 결정됐는데 기초의원들은
당초 기대치보다 낮아져 실망감이
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일반 여론은 그 반대라는 분석인데요.
백승대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
"기초의원들이 과연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정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지금의 의정비 수준도
많다는 얘기였어요.
네, 의원들의 의정비는 모두가
바로 주민들의 혈세라는 점,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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