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는 최근
사찰 건물 공사와 관련해 건설회사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사찰 주지를 전격 체포했다가
예상과 달리 이틀 만에
다시 돌려보내자 검찰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런 저런 시선들이
집중되고 있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검찰청 김홍일 2차장검사,
"체포영장은 조사하기 위한
것이지 꼭 구속하는 건 아닙니다.
앞으로 보강수사를 좀 해야
되겠죠.긴급체포는 한번 밖에
못 하지만 체포영장은 여러 번
발부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여운을 남겼어요.

네 - 설명을 들어도 고개를
갸우뚱하긴 마찬가진인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