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모 병원
1층 엘리베이트 부근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입원해있던 환자와
환자가족 등 13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많이 마신 2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제대로 끄지 않은채 버리는 바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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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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