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달 사이 부유층 부녀자들을
노리는 납치강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마약판매 용의자를 뒤쫓던
경찰이 검거과정에서 마약소지 혐의 외에
부녀자 납치강도 예비혐의를 밝혀내
자화자찬에 열을 올렸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박성현 마약수사대장,
"차 트렁크안에 모의권총에 수갑,
사설경호원 복장까지 넣고 다니길래
조사해보니까 마약 판매보다는
돈 많은 부녀자를 납치하는게 더 돈이
된다 싶어서 사전답사까지 끝내고
범행 준비를 했답니다."이러면서
빨리 잡지 않았으면 분명히 큰 납치강도
사건이 발생했을 거라는 얘기였어요.
네- - 그러니까 마약소지 혐의
이외에 큰 것 한건 더했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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