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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훔쳐 할인점서 환불받은 30대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4-14 05:57:27 조회수 2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해 11월 초순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길가에 서 있던
화물차 적재함에서 분유 700통,
시가 2천 800만 원 어치를 훔쳐
할인점 등지에서 4통에 11만 원 씩
환불받은 혐의로 34살 윤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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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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