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도시를 바꾼 지도자들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4-12 16:44:19 조회수 0

◀ANC▶
다음달이면 지역을 이끌어갈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습니다만
어떤 사람이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서
그 도시의 미래는 크게 바뀝니다.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한
세계 10개 도시 단체장들의 리더십을
소개한 책자가 발간됐습니다.

김철우기잡니다.


◀END▶





◀VCR▶
염전과 양식장이 대부분이던
동북지역의 작은 도시, 다롄은
세계 5백대 기업 가운데 118개 기업이
입주한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도십니다.

다롄의 변화는 혁신을 추진한
보시라이 시장이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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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미국의 애틀란타,
그리고 대한민국의 작은 농촌 장선군까지
이들 세계 10도시의 지도자들은
비슷한 과정을 거쳐 혁신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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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과 기능 개선을 통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를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 CG

◀INT▶ 이미원 책임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도시를 브랜드화하는데 성공한 리더십을 발휘한 것 같아요. 도시환경이 정말 잘돼 있어요)

도시경영에 필요한 것은 경영 마인드를 가진
지도자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추진력을 얻는 리더십입니다.

◀INT▶ 홍 철 원장/대구경북연구원
(이제는 도시간 경쟁이 치열한 이 시대에는 얼마나 도시경영에 있어서도 창의력을 발휘하느냐 하는데 모든 것이 달려있습니다.)

(S/U)(10명의 지도자, 이들의 공통점은 열악한 연건, 그리고 위기를 오히려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다음달로 다가온 지방선거, 여러분은 대구의 리더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MBC NEWSW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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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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