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에 편의점을 노리는
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합니다.
어제 새벽 1시 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
종업원 26살 손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9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지난 달 9일 새벽에도
대구시 북구 검단동 한 편의점에
남자 2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 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고,
같은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나흘 뒤인 지난 달 13일 새벽에도
대구시 수성구 한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였지만 경찰은 신원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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