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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취재본붑니다.
구미 국가4공단 조성이 늦어지면서
기업유치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욕구에도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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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계동 일대에 20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4공단은 예정대로라면
올해 말 조성을 마쳐야 합니다.
하지만 예산을 찔끔찔끔 투입하면서
앞으로 1-2년은 더 있어야
조성을 끝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기업은 공장 지을 땅을 원하는데,
땅이 없어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급한대로 준비가 된 11만7천 평을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INT▶박상우 과장/구미시 투자통상과
(현재 입주상담을 하고 있는데 10여 개
업체에서 15만 평 정도를 원하고 있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약한 기업을 위해
조성하기로 한 임대단지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싼 임대료 때문에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하고
43만 평이나 배정해 놨지만, 예상 외로
기업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 면적의 8%에 불과한 3만 평만
조성이 끝났습니다.
지금도 부족한 일반용지로 바꿔야 하겠지만
공단조성을 맡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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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새마을정신 수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는 몽골과 연해주를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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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회는 이번 달 몽골을 찾아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8월에는 러시아 연해주와 협약을 맺고
고려인 민족학교 지원 사업 등을 합니다.
구미시는 이미 중국 지린성과 베트남과도
새마을 운동을 전수하기 위해 교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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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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