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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취재본붑니다.
구미시가 첨단도시에 걸맞는 축제를 개발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만 하고 밤이나 주말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살만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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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 당장 이번 달에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추진기획단을 만들어
구미에서만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합니다.
◀INT▶유영명 구미시 문화홍보담당관
(학계와 공연 전문가로 구성해서 아이티와
모바일 위주의 축제를 개발하겠다)
무엇보다도 구미가 공단이 밀집한 생산기지에 불과하다는 어두운 이미지를 떨쳐 내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렇다할만한 축제가 없던 구미시는
지금까지 시민 체전과 문화축제를
해마다 한 번 씩
번갈아 가면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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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원들의 연봉이 2천52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해에 비해서 30% 쯤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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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기초의원 연봉 수준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군 단위에서는 2천400만 원에서 2천700만 원,
시 단위에서는 2천600만 원에서 3천만 원
수준입니다.
대졸자 연봉수준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2천만 원
이상 적습니다.
너무 많으면 곤란하지 않느냐는 따가운
여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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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코오롱 해고노동자들이 주축이 된
노동조합원들이 집단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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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노동조합원 3명은 한 달 전인
지난 달 6일부터 구미공장 송전탑에 올라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틀 전부터는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어제부터는 서울의 청와대와 노동부 앞에서
30여 명의 노동자들이 집단 단식에 들어가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노조를 인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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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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