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보험료가 연체돼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혜민사업'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합니다.
수성구청은 우선
기초생활 수급자와 실직 가정,
이주 노동자 가운데
질병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방문 진료와 함께 투약, 혈당 측정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가정 도우미를
제공합니다.
수성구청은 의사 1명과 가정 전문 간호사
8명 등 12명으로 구성된 혜민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