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이
급속하게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1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구미시가 0.26%,칠곡군이 0.23% 올라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봄철 이사수요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와
방폐장 부지로 선정된 경주시 등
지난해 하반기 상승세를 주도하던
지역의 상승률은 갈수록 주춤해지고 있어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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