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황사 발생이 잦자 축산농가에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구제역 같은 가축전염병이
황사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황사가 발생하면 마을방송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즉시 통보해 주기로 했습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산과 청도지역에서 가축 무료 순회 진료 활동과
양축기술 상담을 실시하는 등
가축질병이 잦은 봄철을 맞아
치료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