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20분 쯤
수성구 범어동 구이집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주인 54살 김모 여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손발을 묶고 만 3천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지난 20일 밤에는 동구 효목동 구이집에
2인조 강도가 들어 주인 통장에서
현금 96만원을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어젯밤 9시 쯤에는 달서구 본리동 한 빌딩에서
20대 남자가 차 배달을 온 22살 서모 씨를
때린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나는 등
최근 대구에서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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