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프로 스포츠의 시즌 교체와 함께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가 일제히 열리면서
연중 스포츠 경기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골든 위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이
내일부터 대전과 구미에서 시작되고
오는 일요일까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프로농구는
다음주부터 플레이오프 전에 들어갑니다.

다음달 8일 열릴 개막전을 앞두고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이어지고 있고
지난 12일 개막한 프로축구는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제 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지역 예선전이 열리고 있고
내일은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열리는 등
각계 각급의 종목별 스포츠 경기와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