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도심에서
이른바 메이져 영화관을 낀
복합상가 건립이 줄을
잇고 있어 기존 영화관 운영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데요.
씨네시티 한일 김창대 대표는,
"시장 점유율이 높은
메이져 영화관들이 자꾸
들어오니까 앞으로는 도심의
영화관 가운데 절반 정도는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러면서
공급과잉이 눈에 보인다는 얘기였어요.
네, 죽느냐 사느냐 하는
영화관의 사활건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는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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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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