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풀린다는 조짐이
여기 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자영업자들의
살림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의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는 얘긴데요.
배주환 신임 대구시한의사회 회장은,
"대구는 부산 인구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만 한의사 수는
오히려 대구가 많습니다. 결국
젊은 한의사들이 대구에서는
개원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하며
대구지역은 한의사쪽도 사정이
매우 어렵다는 설명이었어요.
예, 봄은 봄인데 지역경기는
아직도 한랭전선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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