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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 위폐감별장치 보완 시급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3-19 17:26:32 조회수 1

성인오락기의 위폐 감별 장치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최근 만원권 위폐 4천 여 장을 오락실에서
사용하다 검거된 37살 임모 씨는
성인오락기의 대부분이 위조방지 숨은 그림이나
은선 등은 구별하지 못하는 점을 알고
알루미늄 테이프를 은선에 붙이는 방법으로
위폐를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만원권 위폐 200장을
인터넷을 통해 팔려다 적발된
44살 손모 씨 등 2명도
컬러인쇄기와 문구점에 파는 종이,
모눈종이를 가지고 위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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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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