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약국, 식당 등지를 털어
8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10대 가출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17살 김 모 양 등 가출청소년 8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0월 말
대구시 남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현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병원과 약국,
옷가게, 식당 등지에서 82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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