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민족저항시인인
대구 출신 이상화 시인을 추모하는 시비가
수성못에 생겼습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발표 당시 원문 그대로 자연석에 새겨
수성못 지산 하수 종말처리장 상단 공원에
세우고 어제 제막식을 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시비를 중구 계산동 상화고택,
달성공원 상화시비와 함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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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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