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 저녁 펼쳐진
성남 일화와의 2006 K리그원정 첫 경기에서
한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오늘 경기에서 대구FC는
전반 5분과 24분, 성남 일화의 우성용에게
내리 두 골을 내준 뒤,
전반 36분 수비수 김현수가 프리킥으로
한골을 만회했지만,
끝내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2대 1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1무 1패로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한 대구FC는 오는 일요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시즌 첫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