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 사는 5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5년 전부터 같이 살던 47살 장 모씨가
지난 12일 밤 11시 쯤 핀잔을 준다는 이유로
흉기로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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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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