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브로커 윤상림씨로부터
흘러나온 수표가 검찰 간부에게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자~~문제는 문책성 인사로
관련 검찰간부를 대구로 발령내면서
엉뚱한 불똥이 대구에서
튀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한
지역의 한 법조인은,
"아니, 대구에서 멀쩡하게
잘 있는 사람은 서울로 불러 올리고,
대신 물의를 일으킨 사람은
대구로 보낸다 말입니꺼!"하면서
대구를 뭘로 보느냐는 얘기였어요.
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상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