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의 5.4%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조용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수면연구회와 함께 우리나라 사람 5천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인구의
5.4%가 이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운 감각을 느껴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줍니다.
조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음에도 치료를 받은 사람은
전체의 16%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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