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LP가스 폭파 소동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3-14 09:59:11 조회수 0

동거녀와 다툰 뒤 LP 가스통을 폭파하겠다면서
난동을 부린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율암동 46살 길 모 씨에 대해
방화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길 씨는 어제 오전 11시 반 쯤
동거녀 49살 이 모 여인과 다툰 뒤
LP가스통을 열어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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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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