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난 남자아이가
철길 주변을 거닐다가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 반 쯤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한 철길에서
김천시 어모면 7살 신모 어린이가
서울을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군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구미에서 김천을 가던 중
아버지가 사고 현장 주변 카센터에서
차량 정비를 받는 사이
철길 주변에서 혼자 거닐다가
열차에 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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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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