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가 오늘 개학과 함께
입학식을 하고 새 학기에 들어갔습니다.

성산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신입생과 6학년 학생들이
손을 맞잡고 의형제 맺기를 했는가 하면,
학부모 합창단과 재학생들의 공연도 있었고,
화남초등학교에서는 꿈 다짐 풍선 날리기를
하는 등 초중고 각급 학교마다
다양한 입학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영남대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대학에서도 학교별로 입학식을 하고
2006학년도 학사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대경대는 호텔 관련 학과가 많다는
특성을 살려 저녁시간 호텔에서 축제형식으로
입학식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