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을 만들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대구지역 백화점들은
3월 3일인 내일을 삼겹살을 먹는
'삼겹살 데이'로 정하고 시식행사와 함께
삼겹살과 상추 등을 20-30% 싼 값으로 팝니다.
3월 7일은 '삼치데이'로 정해
삼치 값을 30% 깎아주고,
오는 14일에는 이른바 '화이트 데이'를 활용한
칵테일 쇼, 사탕 판매행사 등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날짜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은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갈수록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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