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관세화 유예 연장 협상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 수입쌀의 국내
시판이 예상되면서 일부 유통업체는
수입쌀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표명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수입쌀 유통에 관한
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허일구 농협 경북지역본부 자재양곡팀장,
"유통업자들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큰 유통업체일수록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데 구태여 민감한 사안인
수입쌀에 얽매이려고 하겠습니까?"
이러면서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란 얘기였어요.
네, 농민들을 헤아리는 넓은 마음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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