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은 그나마 휴일이라
혼란이 덜한 편이었습니다.
문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시작되고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하는 내일부텁니다.
계속해서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INT▶
"고속버스 타라 그러더라. 경주가는 기차가
없을거라 그랬다."
당장 내일 출·퇴근길이 문젭니다.
대구와 영천-경주-포항을 잇는
대구선 통근열차가 하루 열 편에서
두 편으로 크게 줄었기때문입니다.
하루 18대가 왕복 운행하던
영주-청량리간 열차도 2대로 대폭 줄었고,
특히 동대구를 출발해 서울쪽으로 가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벌써 매진된 상탭니다.
◀INT▶서성기/동대구역 영업부장
"열차 운행하지 않을때는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하길 당부"
당장의 여객 피해도 문제지만
물류대란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대구를 거쳐 부산으로 가는 화물열차는
100여편이 운행돼야 했지만 20%정도만
정상운행돼 수출·입 물동량 수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루 한 편 있었던 소화물열차의 운행도
중단돼 동해안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이
전국으로 배달되지 못했습니다.
철도 파업의 혼란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내일.
철도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기차편을 꼼꼼히 챙기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그나마 혼란과 불편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MBC뉴스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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