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법원 공무원 노동조합은
'변호사 대기실을 공익적인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변협 쪽에
'비워 달라'고 꾸준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변호사들이 공익활동을 위해
국가 건물을 쓰겠다고 해놓고는
실제로는 자기들을 위한 공간으로만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변협은
'지금의 변호사 대기실은
변호사들이 돈으로 만든 것'이라면서
'비워줄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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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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