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실습사원 과정인 인턴십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했습니다.

계명대는 올해 1학기부터 인턴십을
정규교과목으로 편성해
학교에서 지정한 인턴십을 나갈 경우
학교 강의를 듣지 않아도
18학점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인턴십을 나가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목을
먼저 이수해야 하는데
올해는 1차로 21명이 뽑혀 싱가포르를 비롯한
해외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그 동안 학기중에 인턴십을 할 경우
휴학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인턴십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했기 때문에
취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